오랫동안 혼자 생각할 시간이 주어질때 계속해서 제가 못나보이고 너무 스트레스받고 나중에 뭘 하면서 살지 계속 걱정하면서 현실에서는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계속 우울해합니다사람이랑 대면 대화도 별로 안 하고 싶고 친한 사람이랑은 같이 있으면 웃기도 하고 잘 지내고 혼자 쉴 때 핸드폰하면서 잘 웃기도 합니다계속해서 무기력하고 그렇다고 뭔기를 하겠다는 다짐, 엄두도 안 납니다어디 여행이라도 갈까 하다가도 그것마저 귀찮고 벌써 힘들다는 생각에 계속 술이나 찾게되고원래는 진로생각에 우울할 때는 몇 시간 혹은 며칠이면 괜찮았는데 요즘은 한두달째 계속 우울하고 무기력해지고 있습니다 진로에 대한 부담감, 불안감이 너무 커서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