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친 06년생 서울 근교에 사는 일반고 학생입니다 항공과 준비하느라(이젠 항공과에미련없음) 고1때부터 내신 버렸고 그냥 탐구+국어 정도만 공부해서 4점 중반때로 졸업 했습니다항공과는 수시 제한 없어서 10개이상 넣고 광탈했습니다저또한 수시에 당연히 합예비라도 나오겠지하고 정시 공부를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어서 늘 모고 평균은 5~6이였고 이번 수능은 안 풀어서.. 79787이라는... 점수를 받았습니다국어는 중학생때부터 재능으로 풀었고.. (어릴때 책 많이 읽어서 화작 선택했습니다 6모때 화작만 두개 틀렸어요 비문학이 약해요... 문학+독서가 시간이부족합니다) 수학은 중학겨때까지만 잘했습미다(확통선택) 정확히 중2? (대형학원의 힘 사실 지금은 거의 다 까먹었다고... 보시면 돼요) 영어는 더욱 심각하게 노베에 공부법을 모릅니다ㅠ 한국사도 공부 다시해야되고 탐구는생윤 사문으로 쳤는데 아무래도 사문이 저랑은 안맞아서 생윤 정법으로 바꿀 예정입니다 정법은 처음이고요... 목표 대학은 아주대 행정학과 높여서 성대 행정과 아님 광명상가... 인하대 충북대 로스쿨 보유중인 학교 가고싶어요..제박 도와주세요ㅠㅠ 계획은 제가 학원에가면 못 따라갈 것 같아서 1:1로 과외샘이랑 국영수 함께하고 혼자 공부할 생각입니다 어려운 것도 압니다... 악바리 근성이 누구보다도 대단하고 멘탈이 진짜진짜 쎄서 주변 유혹은 진짜 하나도 부러워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걸 감안하고 봐주시고.. 교재랑 공부법 추천부탁드립니다... 재수 절대 절대 만만하게 안보고 제 인생 다거는겆니다 지금 제 질문 자체가 얘 꿈이 크다! 이거라는 것도 압니다 수능공부를 재대로 해본 적이 없어서 등급이 저따구입니다 당연히 스카이 노리는 3점대 친구들이랑은 다르고요... 저는 진짜 아주대.. 도 기적이고 광명상가도 기적이란 것도 알고 성균관대는 꿈을 매우 크게 잡고 보는 거에요... 희망사항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여기다 찌끄려봅니다 제 진로는 로스쿨이 목표에요 웃기다는 거 압니다... 로스쿨은 대학 들어간 후에가 진짜 시작이라고 생각이듭니다 욕심 다버리고 낮은 곳 들어가도됩니다 그때 제가 하기에 달렸으니까요 부탁드립니다(법조인 집안 아니고 그냥 공무원 집안인데.. 돈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를 봐주세요 못사는 편도 아니고 잘사는 편도 아닙니다 제발요...)

0.모든 이야기 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기에 반박시 본인 생각이 맞습니다

1.일단 로스쿨이 목표면 학과는 상관없이 가능한 학교를 최대한 높이는 것을 추천은 드립니다.

물론 안되면 로스쿨 있는 대학을 넣으시면 됩니다.

2,생각보다 사문 안 맞으면 정법도 잘 안 맞을 것 같은데 일단 화이팅해보시면 좋겠습니다.

3.과외 받는다면 사실 저보다도 과외썜일아 잘 계획맞추고 관리 받으면서 하시는게 제 조언보다는 좋다고 봅니다. 제 개인적으로 인강 하나 잡고 준비하시는 것 추천드리는데 조언이랑 과외쌤이랑 맞추다보면 양만 많아지고 나아가기는 힘들 것 같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