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바뀌고 평가요소도 많아지는데 아직도 어르신들은 고전적인 코스를 중시하시며 특히 중학교 에이스라도 고등부에서 힘들어서 대안학교 전학갔다, 외국으로 유학갔다면 상위권학교는 단념하라고 하십니다(유학생도 모두 3년특례나 12년특례가 안 됨은 익히 알고 있습니다. 제 친구들도 봤고) 생기부 하나로 그리고 아주 전교1등 해야 상위권학교 가는지(앞으로는 논술구술시험도 없고 수능도 반영 안 된다고 하던데. 수능을 현행처럼만 하고 어려운 문제 약간씩만 내도 변별 될 겁니다)대체서류도 인정받기 힘든 학생들(저와 일부 친구들처럼)은 수능 다 맞추고도 상위권학교는 못 가는지 알고자 합니다.비정규코스 학생들의 학업입증자료 폭넓게 인정해주고, 수능 선택과목만이라도 현행처럼 한다면 다른 소망이 없을 듯 합니다(수능에서 미적분, 기하, 물리2가 사라진다는 소식은 깊은 충격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