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부 300바이트 채우는 게 나을까요? 고3인데 문과 학과 지망하고 생윤 생기부를 발표와 보고서 작성을 하면
고3인데 문과 학과 지망하고 생윤 생기부를 발표와 보고서 작성을 하면 300바이트 정도를 채울 수 있데요. 대략 100글자로 두 줄 정도 나온다는데 준비 기한 하루 이틀 뿐이고, 하라면 할 수 있어요. 근데 과연 그 두 줄을 위해 내가 시험 끝나고 휴식 시간을 죄다 거기에 몰두해야 하는지 효율성을 따지니 좀 고민되더라고요... 만약 발표를 해서 두 줄을 채운다면 한 줄은 제가 어떤 주제로 탐구했는지, 마지막 줄은 그래서 어떤 역량이나 영향을 보여주었는지 적어주신데요. 해야할까요, 아니면 그 정도는 원서 종합 쓸 때 그리 큰 영향을 안 줄까요?
일단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생기부에 적히는 활동이라면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종합 전형으로 지원할 생각이 있으시다면 면접에서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한다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면 경험이 많을 수록 질문에 더욱 유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시험 끝나고 충분히 휴식을 즐기고 싶을 수 있겠지만 수능과 입시가 끝난다면 충분히 즐길 수 있으니 조금만 더 힘을 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만약 올해 입시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원하는 학과가 높은 입결을 요구한다면 영어로만 원하는 대학 갈 수 있는 학사편입이라는 방법도 있습니다. 학사편입이란 전문기관이 따로 있어 4년제 학사학위를 빠른 시간 내에 취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난이도 어려운 정시나 일반 편입보단 합격률 높게 진학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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