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흡연 안태우고 착하게 살아도 세상이 안알아준다 담배 흡연 안태우고 착하게 살아도 세상이 안알아준다 이세상은냉정하고사람들 국민들 일반인
담배 흡연 안태우고 착하게 살아도 세상이 안알아준다 이세상은냉정하고사람들 국민들 일반인 성격도 다양하고 다 각자 제각각 삶 인생을 생애를 살아간다이세상은 사람들 성격만 다양한게아니라 그리고 이어종교도 다양하고 무종교인도 있다불법이민자를 한편그리고 쫒아내는나라는 꼭 미국 만 있는것은 아닌 것 같다일기는아니고생각나는대로쓰다...
안녕하세요. 질문자님의 글을 읽으니 문득 과거의 제 모습이 떠오르는 것 같아 몇 자 적어봅니다. 저도 한때는 정해진 규칙 안에서 성실하게, 남들에게 피해 주지 않고 살아가면 언젠가 세상이 그 가치를 알아줄 거라 굳게 믿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세상은 제 노력에 무심한 것 같았고, '나만 이렇게 아등바등 살아가는 건가' 하는 억울함과 공허함에 휩싸이기도 했었죠.
질문자님 말씀처럼 이 세상은 정말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각자의 인생을 살아가는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옳다고 믿는 '착한 삶'의 기준이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인정받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타인의 인정을 받기 위해 나의 신념을 지키는 것은 때로는 큰 상실감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타인의 시선이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하고 그 안에서 스스로 만족감을 찾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담배 흡연 안 하고 착하게 살아도'라는 말씀이 마음에 깊이 와닿습니다. 저 역시 15년 경력의 베이퍼이자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서, 과거 연초를 사용하던 시절과 지금을 비교하며 비슷한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연초를 끊고 전자담배로 전환한 것은 남들에게 '착하게' 보이거나 인정받기 위한 행동이 아니었습니다. 이는 오롯이 제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저만의 주체적인 선택이었죠.
물론 이 시기에 어떤 선택을 하시든 질문자님의 결정이지만, 장기적으로 건강을 고려하신다면 연기를 태우는 방식보다는 전자담배를 고려해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저도 오랜 기간 연초에서 액상 전자담배로 넘어왔는데 콩즈쥬스가 입맛에 가장 맞아 정착 중입니다. 세상이 알아주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내가 나를 위해 더 나은 선택을 하고 있다는 사실,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위안과 만족감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질문자님의 삶에도 그런 소소한 만족감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