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면 질려요 왜그런거에요? 사람한테 질리는 게 아니라 연락하는 남자애랑 사귀고 일주일 정도
왜그런거에요? 사람한테 질리는 게 아니라 연락하는 남자애랑 사귀고 일주일 정도 지나면 조금씩 질려요 친구들한테는 쉽게 안 질리고 정도 잘 안떨어지는데 애인한테만 이렇게 쉽게 질릴 수가 있나요?애인한테만 너무 기준을 높게 잡는거 같기도 해요..원래 사귀면 보고싶고 항상 붙어있고 싶잖아요 근데 안 그래요 만나려고 하면 준비하는게 귀찮아요 그러다가 막상 만나면 좋아요 근데 또 빨리 집에 가고싶은 느낌이에요제가 또라이일까요100일 넘기는게 소원인데 19년 살면서 한 번도 넘긴적이 없어요죄책감도 죄책감인데 답답해서 죽을 거 같아요.왜그런걸까요…제밯 알려주세요 오래가고싶어요 진짜로
상대에게 기대가 커서 그럴 수도 있고 편안함이 느껴져서 그럴 수도 있죠
만남이 귀찮게 느껴지는 건 일상에서 오는 피로 때문에 그럴 수 있어요!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진행해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