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친구가 꿈에서 두 번이나 죽을 뻔 했습니다. 현재 일 년 만난 여자 친구가 있습니다. 평소에 꿈을 잘
현재 일 년 만난 여자 친구가 있습니다. 평소에 꿈을 잘 꾸지도 않고 꾸더라도 일어나면 머릿속에 백지처럼 기억을 대부분 못해요. 주변 사람이 꿈에 나오는 건 정말... 드물어요. 특히나 연애 중인 상대방이 나오는 경우는 더더욱이요. 근데 여자 친구가 오늘 꿈에 나왔는데 제 눈 앞에서 두 번이나 죽을 뻔한 꿈을 한 번에 꿨습니다. 꿈해몽 좀 해 주세요. 채택해 드릴게요.꿈에 저와 여자 친구, 그리고 여자 친구의 남동생과 모르는 저희 또래 여자 분이 함께 동행했습니다. 남동생이랑은 같이 친하게 지내서 꿈에 나와도 그렇구나인데, 모르는 또래 여성분은 어디서 나온 건지 모르겠네요. 같이 폐가? 귀신이 나올 법한 사람 살지 않는 곳에 갔어요. 제 여자 친구는 폐가 내에서 저희와 다른 방향으로 걸어가 둘러보길래 저는 여성분과 돌아다니다 방치된듯한 비숑 한 마리를 발견해요. 여자 친구도 강아지를 키울 생각이고 저도 두 마리나 키워 못 본척하기 그래 케이지에 비숑 강아지를 넣고 제가 데려가려고 했어요. 강아지 데리고 여성 분이랑 여자 친구를 찾아다니다 여자 친구가 기도가 막혀 개거품을 물며 쓰러진 걸 남동생이 울며 살리려는 상황을 보게 돼서 제가 기도를 확보했고 여자 친구는 괜찮아졌어요. 남동생도 살리려는 상황에서 개거품을 물고 있었고요... 나중에 꿈에서 주변 지인들에게 이 사실을 말하다가 꿈에서 제가 이 전에는 여자 친구의 양쪽 다리가 잘렸다는 말도 하더군요. 그때 상황이 꿈에서 회상되길래 보니까 그냥 교통사고로 그런 게 아니라 칼? 날카로운 걸로 고의적으로 잘린 거였어요. 이게 진짜 뭘까요 보통은 개꿈이다 하고 넘기는데 꿈을 잘 꾸지도 않는 제가, 그리고 꿈에 잘 나오지도 않은 여자 친구가 한 꿈에서 두 번이나 죽기 직전까지 간 게 걸려서 올려봅니다. 해몽 좀 해 주세요 ㅠㅠ. 그리고 사람 살지 않는 폐가에서 저희 말고 머리가 긴 처녀 귀신 같은 분도 스쳐지나가는 걸 봤어요.
꿈에서 여자 친구가 두 번이나 죽을 뻔한 건 걱정이나 불안감의 표현일 수 있어요
또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느끼는 감정이 반영된 것 같아요
조심스럽게 그녀와 대화해보는 게 좋을 듯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