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에 사는데 병원 예약이 오래걸려서 여기 이렇게 질문합니다. 사진과 같이 목색깔 관련 질문드립니다. 처음 시작된건 작년 여름휴가 다녀온 뒤입니다. 휴가 다녀온뒤 살이 많이 타서 그런줄 알았는데 이후 점점 울긋불긋 보기힘들정도로 심해졌어요. 그 당시 살이 많이 타서 피부 벗겨지고 그랬었거든요. 그리고 나중에는 때인줄 알고 또 박박 밀어었고요. 병원예약이 오래걸려서 1달전에 온라인으로 의사선생님 만나서 목 보여주고 크림을 처방 받아서 벌써 다쓰고 엇그제 리필받아서 다시 바르고 있습니다. 처방받은 약은 Ketoconazole 2% 크림인데 큰효과가 있는걸 잘 모르겠어요. 신랑은 좋아진거 같다고 하는데 제가 봤을땐 이번 여름 휴가뒤 피부가 타서 그래보이는 거 같아요. 오프라인으로 닥터를 만난게 아니고 온라인으로 닥터보고 처방받은거라 괜찮은건지 걱정되서요. 이약을 계속 발라도 되는지도 궁금하고요. 증상은 목색깔 변이와 변이된 부분만 거칠거칠하고 가려움은 없습니다. 근데 최근 다시 약을 발랐을때 가려움이 좀 있었어요. 참을수 있는 가려움이고요. 아직 병원 가려면 한달 더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 이약을 계속 발라도 될까요? 왜 목색깔이 이런걸까요? 곰팡이균같은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