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기타 입문 콜트 g250dx신품(출시는 좀 된거 같은데 뭔가 이뻐서 근데 생산 오래되면
콜트 g250dx신품(출시는 좀 된거 같은데 뭔가 이뻐서 근데 생산 오래되면 비추인가요? g250ex와 비교)아이바네즈 azes40중고마크제임스 dk520중고(얘만 험험)마크제임스 xt450plus중고이렇게 알아 봤는데 어떤게 낫나요?더 추천해주실 기타 있으신가요?참고로 메탈부터 팝락이런거 그리고 브릿팝같은거도 좋아합니다.앰프는 콜트 cm15g마샬 mg15gcfr중고둘중 하나 선택할 예정...그리고 사실 이거부터 정해야 했지만 험험 싱싱험 중 어떤게 낫나요 사람들은 1.그냥 이쁜거 사셈 2.험험이 깔끔함 3.싱싱험이 입문하기 좋음이렇게 나뉘어서요ㅠㅠ
마크제임스 dk520 모델은 일단 험험이어도 일반 험험이랑 다릅니다
보통 험험이면 싱글 소리를 못내고, 3단 셀렉터인 경우가 많은데
dk520은 험험이지만 싱글 소리 낼수 있도록 전환스위치(험버커를 쪼개어 싱글 소리 내는 기능)이 있고
셀렉터가 5단으로 알고 있어요, 쉽게 말해서 험험이지만 충분히 다양하게 소리를 낼수 있다는 뜻
그런데, 중고의 가격에 너무 혹해선 안됩니다.
중고를 고려 하는게 신품가 대비 저렴한 가격, 좀 더 좋은 스펙 때문에 보통 고민하죠
하지만 실상은 중고이기 때문에 뭐 한가지씩 흠이 있어서 후회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신품으로 구입 한건 이상이 있다? 그러면 구매처에 바로 연락 걸어서 교환, 반품 받으면 그만이지만
중고는 어 잡음이 있다? 알고 보니 배선이나 픽업에 문제가 있었네? 수리비만 몇만원?
그럼 직거래 현장에서 직접 보고 이미 구매 결정 현장 마무리 한것으로 반품 환불도 못합니다
(클레임 걸어도 판매자가 무시 하면 뭐라 못합니다, 이미 직거래 현장에서 구매결정 마친것이므로)
신품이 깨끗하고 내 기타 라는 느낌도 있기 때문에, 신품도 안정적이고 괜찮은 선택지 입니다 :)
말씀하신 콜트 g250dx 모델도 베스트셀러 모델이고
g250ex? ex는 들어본적 없습니다 아마 g250 se 모델 말씀 하시는것 같네요
g250 se 모델은 넥이 로스티드 (넥 수분기를 날려 목재변형이 적도록 만든 모델)이고 약간 차이 납니다
(그래서 se 모델은 넥을 보시면 불에 구운듯한 갈색 빛을 띕니다) se가 몇만원 좀 더 비싼것으로 알고 있고
생산 오래 되어도 베스트셀러는 베스트셀러여서 너무 허름한 기타점에서 구입한게 아니라면(보관 상태) 괜찮다고 보고 있습니다
1. 그냥 예쁜거 산다? -> 2~30만원대 입문 기타들이 사실 비슷비슷해서 '자신의 마음에 들어야 연습을 한번이라도 더 하므로' 최고로 마음에 들고 내 눈에 예쁜 기타를 사는것도 사실 정답입니다.
2. 험험이 깔끔하다? -> 깔끔한것과는 전혀 상관 없습니다 그냥 싱글 픽업 소리를 못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 마크제임스 모델 처럼 예외적으로 험험이지만 사운드 범용성을 생각하여 제조 된 모델은 별개로)
3. 싱싱험이 입문하기 좋다? -> 네 맞습니다. 반대로 '싱싱싱' 의 경우에는 싱글 픽업 밖에 없기 때문에
거친 소리를 쉽게 낼수 있는 험버커 픽업이 없으므로 초심자분들이 덜컥 샀다가 "왜 제 기타는 통기타 같은 생소리 밖에 안나죠" 라고 말씀 하시는것 많이 봤습니다.
싱글 픽업은 가볍고 맑고 톡톡 튀는 음색, 잡음이 다소 있고 거친 소리가 좀 적게 납니다.
험버커 픽업은 도톰하고 무게감 있는 음색, 잡음이 적고 거친 소리가 잘 납니다 일렉기타 특유의 거친 소리
그 외에 야마하 퍼시피카 112시리즈, 코모던(코로나 모던 시리즈), 바커스 bst rsm 시리즈도 괜찮습니다.
앰프는 마샬 mg15 좋긴 하지만 볼륨감이 좀 더 큽니다.
소음 문제 있다면 집에서는 볼륨 반 이상도 못 올리고 (같은 15와트 급이지만 마샬 mg15는 8인치 스피커에 좀 더 음압이 쌥니다. 직접 사용 해봄)
콜트 cm15g 앰프 정도면 아래 50초 부터 들어보시면
내장 이펙터도 괜찮고 (드라이브 기능, 거친 소리 내는 기능입니다). 이어폰 연결 가능 등 쓸만합니다
https://youtu.be/QgfqwxJxifg?si=lohO20hNOS5EFF6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