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노베이스 토익 교재랑 인강 추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일본유학준비중인 고2학생이에요 제가 가고싶은학과가 영어성적(토익이나 토플)을 보는데 제가 영어를
안녕하세요 일본유학준비중인 고2학생이에요 제가 가고싶은학과가 영어성적(토익이나 토플)을 보는데 제가 영어를 중딩때까지는 영어학원도 다니고 햇는데 솔직히 그때도 잘하지도못하고 억지로하다보니 설렁설렁한것도 잇는거같아요 그래서 기억이나는것도 잇지만 안나는것도 많아서 완전 기초부터 하려는데 뭐부터 해야할지모르겟어요..이제부터 라도 영어공부를 하려해도 뭘해야할지 막막하더라구요..영어 노베이스 토익교재랑 인강을 추천해주시면 너무 감사할거같아요ㅜㅜ
학생분의 상황에 맞춰 [기초 다지기] -> [토익 입문] 순서로 공부할 수 있는 교재와 인강을 추천해 드릴게요.
1단계: 영어 기초 체력 기르기 (토익 책 잡기 전!)
현재 중학교 수준의 영어도 가물가물한 상태라면, 바로 토익 책을 보는 것은 오히려 영어에 대한 거부감만 키울 수 있습니다. 약 1~2개월은 아래의 기본기를 다지는 데 집중하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1) 중학 영단어 & 기본 문법 다시 보기
* 교재 추천:
* 단어: 능률보카 어원편 또는 워드마스터 중등 실력/고등 BASIC
* 토익 단어는 대부분 고등학교 수준의 단어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어휘가 추가된 형태입니다. 따라서 중고등 필수 단어를 먼저 외우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무작정 외우기보다는 어원이나 예문을 통해 익히는 것이 기억에 오래 남아요.
* 문법: 그래머 게이트웨이 베이직(Grammar Gateway Basic) 또는 서점에서 가장 쉬운 중학 영문법 타이틀이 붙은 책
* 토익 파트 5, 6의 문법 문제의 기본은 결국 주어, 동사, 시제, 태 등 기본 문법 개념입니다. 딱딱한 문법 용어에 집중하기보다, 쉽고 친절한 예문 중심으로 설명된 책을 골라 1~2번 빠르게 훑어보는 것을 목표로 하세요.
* 인강 활용법:
* 이 단계에서는 유료 인강보다 유튜브 무료 강의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중학 영문법 총정리', '기초 영문법' 등으로 검색하면 좋은 무료 강의들이 많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의 선생님을 찾아 부담 없이 시작해 보세요.
2단계: 토익의 세계로 입문하기
기초 다지기가 끝났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토익 입문용 교재와 인강으로 넘어갈 차례입니다.
1) 노베이스를 위한 최고의 토익 입문 교재
입문용 교재는 크게 ETS 공식 교재와 해커스, YBM 등 학원 교재로 나뉩니다.
* ETS 토익 공식입문서 (LC/RC)
* 장점: 토익 시험 출제기관(ETS)이 직접 만든 유일한 공식 교재입니다. 실제 시험과 가장 유사한 난이도와 문제 유형을 경험할 수 있어 처음 토익을 접하는 분들에게 가장 표준적인 가이드가 됩니다. YBM 사이트에서 무료 해설 강의도 제공됩니다.
* 추천 대상: 군더더기 없이 가장 정석적인 방법으로 토익의 기본을 익히고 싶은 분.
* 해커스 토익 스타트 (LC/RC)
* 장점: '토익 입문서의 바이블'로 불릴 만큼 유명한 교재입니다. 기초 문법부터 문제 유형별 풀이 전략까지 매우 상세하고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독학하는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고, 관련 무료 자료나 스터디 플랜도 잘 되어 있습니다.
* 추천 대상: 영어 기초가 부족해 아주 세세한 설명과 지도가 필요한 분.
> 두 교재 비교:
> * 설명의 친절함: 해커스 스타트 > ETS 공식입문서
> * 문제의 신뢰도/실제 시험과의 유사성: ETS 공식입문서 > 해커스 스타트
> 결론: "나는 정말 기초 문법부터 하나하나 떠먹여 주는 게 좋다" 싶으면 해커스 토익 스타트를, **"기본 문법은 한번 훑었으니, 이제 실전 유형에 익숙해지고 싶다"**면 ETS 토익 공식입문서를 추천합니다. 둘 다 훌륭한 입문서이므로 서점에서 직접 보고 더 마음에 드는 구성의 책을 고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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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길을 알려주는 토익 입문 인강 추천
독학이 막막하다면 인강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선생님이 짜주는 커리큘럼을 따라가기만 해도 되니까요.
* 해커스 인강
* 추천 강사: 한나, 장종훈 선생님 등 '입문' 또는 '스타트' 레벨을 담당하는 강사
* 특징: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방대한 무료 자료로 유명합니다. 특히 입문 강좌는 어려운 문법 용어 대신 쉬운 비유와 암기법으로 알려주는 경우가 많아 초보자들이 따라가기 좋습니다. '환급반' 같은 동기부여 프로그램도 잘 되어 있습니다.
* YBM 인강
* 특징: ETS 공식 교재를 기반으로 한 강의가 많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출제기관의 문제로 강의를 듣고 싶다면 좋은 선택입니다.
* 시원스쿨(구 산타토익)
* 추천 강사: 정오표(구 산타토익 쌤)
* 특징: '영포자(영어를 포기한 사람)'를 위한 강의로 유명합니다. 어려운 문법 설명보다는 점수와 직결되는 핵심 스킬과 요령을 재미있게 알려주는 스타일이라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학생들이 흥미를 붙이기 좋습니다.
> 인강 선택 Tip!
> 대부분의 인강 사이트에서는 **'맛보기 강의(샘플 강의)'**를 제공합니다. 결제하기 전에 꼭 여러 선생님의 맛보기 강의를 들어보고, 본인의 학습 스타일과 가장 잘 맞는 선생님을 선택하세요. 선생님과의 '케미'가 꾸준한 공부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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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학습 계획 (로드맵)
* 1~2개월 차: 기초 다지기
* 매일 중학/고등 단어 30~50개 외우기
* 기초 문법책 1회독 (이해가 안 돼도 일단 끝까지 완주 목표)
* 유튜브 기초 문법 강의 병행
* 3~4개월 차: 토익 입문
* 선택한 토익 입문 교재(ETS 또는 해커스)로 공부 시작
* 매일 정해진 분량 학습 + 인강 수강
* 교재에 나오는 토익 필수 단어 암기 시작 (기존 단어장과 병행)
* LC(듣기)는 매일 꾸준히 30분이라도 듣는 습관 들이기
* 5개월 차 이후: 실전 대비
* 입문 과정을 마친 후 ETS 토익 공식 기출문제집 등으로 실전 감각 익히기
* 목표 점수에 맞춰 중급 교재/인강으로 레벨업
마지막으로,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다고 해서 조급해할 필요 전혀 없습니다. 특히 '노베이스'일수록 초반의 기초 공사 기간을 묵묵히 버텨내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꾸준히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영어가 편해지고 문제가 풀리는 시점이 반드시 옵니다.
일본 유학이라는 멋진 꿈을 향한 첫걸음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채택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