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승무원이 되고 싶어하는 당신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해요. 키가 155.7cm라도 승무원이 될 수 있는 기회는 충분히 있답니다. 요즘 많은 항공사에서 키 제한을 없애고 암리치(팔 길이)를 기준으로 삼고 있어요. 암리치는 맨발 상태에서 뒤꿈치를 들고 팔을 최대한 위로 뻗었을 때 닿는 높이를 말하는데요, 대한항공의 경우 208~212cm, 진에어는 220cm, 티웨이는 208cm를 요구하고 있어요.

팔이 길다고 하셨으니, 암리치 기준을 충족시킬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실제로 키가 150 후반에서 160cm 초반인 친구들도 연습을 통해 210cm까지 암리치를 늘린 사례가 있다고 하니, 꾸준히 스트레칭과 연습을 하면 분명 도움이 될 거예요.

또한, 승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공부와 외국어 능력도 중요해요. 항공사들은 초대졸 이상의 학력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지만, 학점은행제나 사이버 대학 등을 통해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어요. 외국어의 경우, 영어는 필수적이고 기본적인 스몰토크가 가능해야 해요. 원어민처럼 유창할 필요는 없지만, 영어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어야 하고, 일부 항공사들은 제2외국어도 우대한다고 해요.

그러니까 키가 작다고 해서 절대 꿈을 포기하지 마세요! 암리치를 충족시키고, 면접 준비와 외국어 공부를 열심히 한다면 승무원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거예요. 필요한 자질과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면서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도전해 보세요. 당신의 꿈을 향한 열정과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