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잘못산것 같아요 초등학교때는 외모로 인해 12년동안 왕따로 살아왔습니다이유없이 맞아 팔 전체가 시퍼래진적도
초등학교때는 외모로 인해 12년동안 왕따로 살아왔습니다이유없이 맞아 팔 전체가 시퍼래진적도 흔했구요..그래서 친구 하나없이 버텨오다가 대학에선 벗어날 수 있겠지싶었습니다동아리도 들어가보고 학과생활도 열심히 했으나말수도 적고 남한테 먼저 연락한다는걸 절대 못하다 보니다음 학기가 졸업인데 친구가 0명이네요..동기 중에 절 그냥 싫어하는 애들도 꽤 있는데건너건너 들어보니 잘못한건 없는데 그냥 별로다라고 하더라고요하하 그냥 세상을 뜨고싶네요 오늘이 생일인데 기일이 됐음 싶구요저를 축하해주는건 노랑통닭 할인쿠폰뿐이네요교통사고로 고아라 부모님도 없는데 왜이리 슬픈지
대학교때 정말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 다 연락안해요
질문자님 인생에서 다가올 인연이 계속 있을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