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에 전문대 졸업한 사람입니다 여자예요3년넘게 펑펑 놀았어요 이제야 정신차렸는데 이제껏 논 게 너무 괴로워요지금부터 시작하면 취직하면 27살인데 절 뽑아 줄 사람이 있을까요..근데 여기서 문제는 제가 회계과를 나왔는데 사무직이랑 안 맞는 것 같아요그래서 바리스타 제과제빵쪽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여기랑도 안 맞으면 또 시간이 지체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될지 막막합니다 ㅠㅠ 모아둔 돈도 한푼도 없구요신세한탄만 했는데 너무 불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