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인데 눈내린다고 부모님이 버스표 취소했어요. 제가 자고 있을 사이에 저랑 제 친구 의견 무시하고 버스표 취소해버렸는데, 이게 맞나요? 잘 설득하고 취소했어도 됐지 않냐 반박했는데, 일찍 취소 안하면 돈 못돌려 받는대서 그랬대요. 그리고 눈내리는데 제 안전 생각한다고 그러네요. 저랑 제 친구는 이미 백팩까지 싸놓고 놀 곳 예약까지 해놨는데 이게 뭔가요 도대체.

이건 부모님한테 항의좀 하셔야 할듯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