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미국인 남자랑 썸을 탄지2주 되어 가는데 지금까지 더치페이 안했는데 오늘 밥먹는데 쭈꾸미를 먹엇는데 더치페이 하자는거에요…그냥 제가 냇는데 제가 난 더치페이 싫다 정없다 좋아하는 사람한테 뭔가 더치페이는 좀 그렇다고 너네 미국에서는 더치페이 해? 하니까 그렇다고 하는데 하…지금까지 이 남자와 만날때 누가 밥 사면 커피사고 이랫는데 오늘 갑자기 더치페이 하자니까 (음식 가격 총43000원) 뭔가 뭐지….????????좀 뭔가 정이 살짝 떨어진……그래서 한강에서 걷다가 제가 목마르다고 해서 편의점 가자고 했더니 본인이 사주겟다고 햇는데 그냥 제가 계산 바로 햇는데 얘가 나와서 하는 말이 내가 사줄려고 햇는데 왜 못사게 해주는 거야? 이래서 그냥 제가 미안해서~라고 햇는데 하…그냥 솔직히 좀 머랄까…흠…저를 정말 좋아하는건 느껴져요 근데 보니까 미국에서 더치페이는 친구끼리라던데 우리가 썸은 맞는데 보면 손도 잡고 연인같음 근데 가끔 이 친구가 우리 사이를친구라고 하기는 하는데 그래서 갑자기 더치페이 하자고 해도 이상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이걸 제가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