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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에서 소외돼서 속상해요 저는 저포함 a,b,c,d 4명의 무리랑 다니는데 제가 a라고 칠게요. 저희무리는
저는 저포함 a,b,c,d 4명의 무리랑 다니는데 제가 a라고 칠게요. 저희무리는 주로 a,b / d,c 로 둘둘씩 더 친해서 급식 먹으러 갈때 빼곤 둘씩 다니거든요. 근데 전 b랑 주로 다니긴 하지만 d,c랑 다닌적도 좀 있어요 (b가 다른반 애랑 급식 먹고 놀때도 종종 있거든요.) 근데 d,c가 서로 너무 친하니까 전 걔네랑 다닐때마다 얘기에 못껴들고 소외되는걸 항상 느꼈어요. 제가 d랑도 꽤나 친해서 편한사이?인데 그거 때문인지 d가 저를 은근 막대하는게 종종 느껴졌어요.(근데 저보다 더 친하고 편한 c한테는 막대하지도 않아요ㅠ c는 좀 예쁘고 집도 잘사는데 저는 안그래서 그런걸수도ㅠㅠ) c랑은 잘 안친하긴 한데 제가 하는 얘기에는 다 정색하고요ㅠ b가 다른반 애랑 급식 먹어서 저희 셋이서 급식 먹을때는 항상 제가 줄 끝에 서용ㅠ 근데 어제부터 b가 여행을 가서 저는 d,c랑 다녔었는데 계속 둘이서만 얘기하고 저만 너무 소외됐어요. 점심시간에 작년에 친했던 선생님 보러 교무실 갔었는데 저는 얘기에 계속 끼지도 못하니까 선생님이 저보고 어디 안좋냐, 괜찮냐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근데 그말 듣고 지금까지 소외된거 다 생각나고 너무 속상해서 아무말 안하고 혼자 교실 와서 학교 끝날때까지 아무 말도 안했어요 저 친구관계 망한건가요.. 다시 회복하고 싶긴 한데 제가 한 행동이 딱히 후회스럽지는 않아서 그거에 대해 사과하고 싶진 않고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요ㅠㅠ
마음이 안좋으시겠어요~~
사과 할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그리고 나를 자꾸 소외 시키는 느낌이
들면 굳이 그들 사이에서 상처 받지 말고
혼자의 시간을 갖는것도 좋아요.
그 시간에 공부를 하거나 책을 읽거나
... 그 친구들이 궁금해서 다가올 수도 있어요.
나의 내공을 쌓고 자존감도 높이시구요~
또 시간이 지나면 bcd도 다 a님이랑 잘 지내기를 바랄겁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