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본집에서는 맨날 가위 눌리고 누가 걸어다니는 소리 듣고 검은 그림자를 보는 경험을 했었어요.그래도 한번도 귀신은 본 적 없었고요.특이한 것이라면 항상 자던 곳 그 곳을 배경으로 가위를 눌렸습니다. (제가 자기 전 봤던 시야 그대로 눈을 뜨고 거기서 몸만 안 움직이고 귀에서 여자가 비명을 지르거나 속삭입니다)그러다 최근에 자취를 시작했습니다.저는 제가 본집에서 겪었던게 다 제가 귀신을 무서워해서 일어나는 심리적 요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자취를 시작하고 한번도 가위를 눌린 적이 없고 본집에서 겪었던 경험을 해본 적이 없어요.그러다 자취방에서 자다가 꿈을 꿨습니다본집에서는 고양이 한 마리를 키우거든요.꿈에서 제가 침대에서 누워있었고 제 배위에 커다란 무언가가 올라와 있었고 표정이 굉장히 심통이 나 있는? 삐진 듯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그 존재가 강아지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고양이는 제 침대 아래에서 저한테 다가오지 않고 있었습니다그러다 갑자기 꿈 장면이 전개가 되면서 그 강아지 같던 존재가 사람?이라고 할 수도 없고 약간 뭔가 예티탈?을 쓴 사람처럼 변하고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뭔가 윤기나는 아이보리색 털로 뒤덮여있는거 같았고 그 털이 되게 길었어요.자세한 대화 내용은 기억이 안 나는데 제가 “아 (자취방)집 가야지” 하니까 그 존재가 심통난 표정으로 ‘꼭 가야겠어?’ 라면서 무슨 요리를 해주던게 기억이 나요.저를 붙잡고 안 놔주려는 느낌을 받았구 그렇게 잠에서 깨게 됩니다.제가 자취방에서 본집을 가려면 3시간 정도가 걸리는데 저는 원래 혼자서 뭘 하지 못하는 성격이거든요.그냥 그 꿈을 꾸니까 갑자기 본집이 너무 가고 싶어지더라고요.충동적으로 한번도 해본적 없는 혼자서 티켓을 사고 혼자서 버스를 장시간 타고 본집으로 왔습니다.본집으로 와서 밤에 11시쯤에 잠들었고 새벽 2시 37분에 깨서 목이 너무 말라서 물을 마시고 잤습니다.아침에 7시쯤에 일어나서 유트브 보다가 자꾸 눈이 감기길래 한번 잤습니다.오랜만에 가위를 눌렸고요여자 목소리로 귀에 (왔네?) 하고 또 무슨 말들을 했는데 기억이 안 납니다.가위에서 이제 벗어난 줄 알았는데 본집 오니까 또 이러네라고 생각하고 대충 넘기고 유트브를 봤는데 잠이 자꾸 와서 또 자버렸습니다.제 배 안에 뭔가 커다란게 들어온 꿈을 꿨고요배 안에서 뭔가가 나오려고 해서 저는 입을 벌리고 준비를 했습니다.이 꿈을 한두번 꿔본게 아니다라는 익숙한 생각이 들었어요.예전 꿈에서는 항상 배 안에 있던게 한번에 쑤욱 나왔거든요.근데 목에서 갑자기 막히는 겁니다. 그때는 ‘안돼 이건 내보내야돼’라는 생각이 들었고 목에 힘을 줘서 다시 못 들어가게 막았습니다.근데도 결국 그게 배속으로 다시 쑤욱 들어왔고 그리고 잠에서 깼습니다.너무 불안해서 그런데 귀신이 제 몸에 자리잡은 건가요?ㅠㅠ미치겠어요…방금 일어난 일인데 깨자마자 적는 겁니다…제가 평소에 안하던 행동을 하고 본집에 온 것도 귀신한테 홀려서 그런건가 라는 생각이 들고 귀신의 계획에 휘말린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제가 괴담을 너무 많이봐서 불안해서 헛된 꿈을 꾼걸까요…근데 들어오는 느낌이 너무 생생했어서…내쫓는 비방법 좁 알려주세요…

당신이 겪고 있는 일이 너무 무섭고 불안할 수 있겠네요. 귀신이나 악몽에 대한 걱정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 같아요. 우선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릴게요

명상과 호흡: 잠들기 전 명상이나 깊은 호흡을 통해 긴장을 풀어보세요. 이로 인해 마음이 진정되고 편안해질 수 있습니다.

주변 환경 정리: 방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밝은 조명을 유지해보세요. 좋은 향기나 편안한 음악도 도움이 됩니다.

긍정적인 생각: 잠들기 전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편안한 이미지를 떠올려보세요.

전문가 상담: 불안감이 지속된다면 심리 상담이나 정신 건강 전문가와 상담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신앙 활동: 만약 종교적인 신앙이 있다면, 종교적인 의식이나 기도를 통해 마음의 위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방법들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만약 상황이 호전되지 않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