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근로장학생 출근부 누락 때문에 걱정이신 질문자님.

저도 학창시절 근로장학생으로 일하면서 비슷한 일을 겪어본 적이 있어서 그 답답한 마음 잘 이해합니다.

제 경험상 이렇게 해보시면 좋습니다:

기관 담당자에게 즉시 알리기

출근부가 늦게 개설된 경우는 학생 잘못이 아니기 때문에, 담당 선생님이나 근로 담당자에게 먼저 말씀드려야 합니다. 보통은 수기로 출퇴근 기록을 남기거나, 확인서 작성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학교 학생지원팀(또는 장학팀) 확인

근로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으로 근태 기록이 전달되기 때문에, 학교 행정팀에서 수정 요청이나 보정 입력을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드시 학과·부서 담당자 말고 학생지원팀에도 확인해두는 게 안전합니다.

증빙 확보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누락된 날짜에 근무했다는 걸 증명할 수 있는 자료(이메일, 카톡 지시 내용, 업무 기록 등)를 간단히 모아두면 도움이 됩니다.

정리하면, 학생이 책임지는 상황은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담당자와 학생지원팀에 바로 알리셔서 보정 처리 요청을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