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엄마들은 다 이런가요? 전 지금 고2 학생인데요.엄마가 너무 짜증나요. 엄마는 예전부터 저랑 제
전 지금 고2 학생인데요.엄마가 너무 짜증나요. 엄마는 예전부터 저랑 제 동생들한테 인신 공격을 일삼아왔어요. 넌 뚱뚱하니 돼뚱이다. 넌 머리가 크니 왕대가리다 이런식으로요. 그리고 그걸 가지고 서로 놀리거나 싸우게 만들기도 했고요. 엄마는 항상 그런걸 보며 즐거워했어요. 또 엄마는 좀 많이 폭력적이고 이기적인 사람이에요. 엄마가 예전에 저희보고 귀엽다며 깨물거나 때리거나 꼬집는 일을 매일 같이 했었는데. 저는 그게 너무 짜증나서 한번 화를 냈거든요? 그건 제가 잘못한게 맞긴한데. 갑자기 엄마가 저를 때리며 머리채를 잡고 이리저리 끌고 다니고, 화장실에 가둬놓고 불을 끄고나서 동생들이랑 아무렇지 않게 밥을 먹었었어요. 이렇게 당한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제 동생은 피멍이 들게 맞은적도 있어요. 여기서 끝이라면 괜찮은데, 엄마는 자기 잘못을 인정하실줄 모릅니다. 제가 어렸을때 한번 뭘 부탁한적이 있어요. 근데 엄마가 그걸 거절하셔서 그냥 학원에 갔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엄마가 장소도 안알려주고, 나오라고 부른겁니다. 그래서 나가보니 엄마가 없길래 다른곳으로 갔다가 다시 학원 앞으로 돌아오니 엄마가 왜이리 늦었냐며 나 바쁘다고, 너 왜이리 이기적이고 감사할 줄 모른다고, 너도 누구누구랑 똑같다고. 고함을 치는겁니다. 전 그 자리에서 울었었는데, 그 기억이 큰 상처로 남아 아직도 잊히지가 않네요. 너무 힘들어요. 고2가 된 지금까지도 엄마는 어렸을 때와 똑같이 폭력적이고 이기적인 사람이에요. 진짜 죽고싶어요. 안그래도 공부 문제, 학업 문제로 힘든데 자꾸 사람을 들들 볶으니 걍 빨리 죽고 싶고, 집 나가고 싶고, 엄마를 걍 죽이고 싶네요. 제발 조언이라도 주세요. 이대로 가다간 제가 죽을거 같습니다.
그건 학대에 가까워요 믿을 얼느에게 꼭 말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