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님께서 처음 콘서트에 가시는군요. 궁금하신 점들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1. 캐럿존을 받으려면 몇 시에 가야 할까요?

캐럿존 운영이나 얼굴패스 본인 확인은 공연 시작 3시간 전부터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 확인 부스는 공연장 입장 게이트 근처에 마련되어 있으므로, 캐럿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공연 시작 약 3시간 전쯤 미리 도착하여 여유 있게 준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인터파크 티켓을 오프라인으로 저장했는데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인터파크 모바일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 앱에서 다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앱에 접속하신 후 '예매확인/취소' 메뉴를 선택하시면 예매 내역이 나타나고, 여기서 '모바일티켓' 버튼을 눌러 티켓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PDF나 이미지 파일로 저장하셨다면, 스마트폰의 파일 관리자나 갤러리 앱에서 저장된 파일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3. 첫콘도 괜찮을까요? 막콘이 좋다고 하던데요.

콘서트의 첫날 공연(첫콘)과 마지막 날 공연(막콘)은 각각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첫콘은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특별한 열기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티스트도 처음 팬들을 만나는 만큼 더욱 설레고 뜨거운 무대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반면 막콘은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아티스트와 팬 모두에게 더욱 깊은 감동과 아쉬움을 남기기도 합니다.

일부 팬들은 첫콘의 뜨거운 분위기를 선호하기도 하고, 또 다른 팬들은 막콘이 주는 감동적인 마무리를 선호하기도 합니다. 어느 공연이든 아티스트는 최선을 다해 준비한 무대를 선보일 것이니, 첫콘도 충분히 좋은 경험이 되실 것입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첫 콘서트의 특별한 추억을 마음껏 즐겨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