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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데리고 해외취업 제가 개발자로 일하는데 해외취업의 기회가 생겼습니다.6년정도 떨어져본적없는 저희집 고양이를 도저히

제가 개발자로 일하는데 해외취업의 기회가 생겼습니다.6년정도 떨어져본적없는 저희집 고양이를 도저히 떼고 갈수가 없어 고민입니다.비행기에 데리고 타려면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그리고 얼마정도가 드는지 궁금합니다.그리고 어떤 문제점이 있을지도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집구하는데는 당연히 문제가 있을건 아는데 제가 생각하지 못한 다른부분도 충분히 고려해야할것 같아서요.해외취업을 한다면 일본으로 갑니다..도와주세요ㅠㅠ
안녕하세요
일본은 검역 규정이 까다로운 나라중에 하나입니다.
사전 신고
일본 도착 최소 40일 전까지 일본 동물검역소(Animal Quarantine Service, AQS)에 반입 신청(Advance Notification) 제출.
마이크로칩
ISO 규격(15자리) 마이크로칩 삽입 필수.
칩 등록 번호가 모든 서류에 동일하게 기재돼야 함.
광견병(Rabies) 예방접종 & 혈액검사
광견병 예방접종 2회 (첫 접종 후 최소 30일 간격).
2차 접종 후 180일 이상 경과해야 일본 입국 가능.
혈액을 지정된 검사기관에서 검사하여 항체 확인.
광견병 비발생국 요건 충족 확인
한국은 일본이 지정한 “광견병 발생국”이므로 반드시 위 예방접종 & 항체검사 요건을 맞춰야 함.
출국 전 절차 (한국 측)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수출검역증명서(Health Certificate) 발급.
일본 도착 시
AQS 검역소에서 검사 → 요건 충족 시 최단 12시간 검역.
요건 불충족 시 최대 180일 격리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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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은 서류가 필요합니다.
1. 일본 동물검역소 사전신고 승인서
2. 마이크로칩 삽입 증명
3. 광견병 예방접종 증명서 (2회분)
4. 항체가 검사 성적서 (공인기관 발행)
5. 한국 농림축산검역본부 발급 수출검역증명서
6. 항공사 반려동물 운송 관련 서류
*전체적으로 비용은 50~150만원정도 듭니다.(약 100만원정도 예상하시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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