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고2 되는 08년생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현재 같은 반 친구들이 저랑 중학교 때 싸웠던 친구들이라서 항상 걔네한테 꼽 당하고 걔네 때문에 수학여행도 불참으로 신청했습니다.  너무 하루하루가 고통스러워서 자ㅅ 시도로 수면제 22~23개까지 먹기도 하였습니다. 근데 아버지가 이 사실을 알고 나서 제가 싸운 애들이니 맞서 싸워서 계속 학교를 다니고 학교 졸업장을 따서 인서울을 하고 유학을 갈지 아니면 자퇴를 하고 검정고시 따고 미국 SAT시험 봐서 유학 가고 국내가 아닌 외국 항공사로 들어가서 승무원을 할지 결정을 하라 하십니다. 근데 제가 작년 고1 성적이 4.6등급 나와서 한마디로 수시로 인서울 할면 1~2등급대 나와줘야 겨우 갈 수 있는데 학교가 또 세종 안에 있는 학교라서 세종시 안에서 1등급대 나오면 잘해도 충남대..? 간다고 합니다 저희 학교 작년 전교 1등이 대전에 충남대를 갔다고 합니다. 그정도로 저희 학교 애들이 공부를 안 하는 친구들이에요 아버지께서 이제 신중한 결정 내리고 후회 없는 선택 하라 하셨는데 저 그냥 학교 참고 다니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자퇴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검정고시 잘 봐서 명지대 입학을 할까요 제발 신중하고 소중한 답변 부탁드려요 제 인생이 걸린 문제입니다..ㅜ

학교 생활이 힘드시겠지만,

검정고시와 유학도 신중히 고려해 보세요.

자신에게 맞는 선택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