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가 이제 막 끝났는데 연락 온 면접이 있습니다.제가 취업 희망하는 분야기도 하고 실업상태일 때 따는 게 기회 같가서 늦기 전에 국비 신청 미리 해놓은 상태인데, 수업은 다음주에 시작입니다... 면접일(금) 보다 학원 등록일(목)이 더 앞서있는데 면접을 빠지게 되면 허위구직으로 간주될까요?
면접과 국비 수업 일정이 겹치는 상황에서 고민이 많으실 것 같네요. 일반적으로 실업급여 수급 기간이 끝났더라도, 구직활동의 일환으로 면접이나 구직 활동을 하는 것은 허용됩니다. 다만, 국비 수업에 등록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앞서 신청하거나 등록하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수업 시작 전에 이미 구직활동(면접 참석 등)을 하셨다면 허위구직으로 간주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구체적인 점을 고려하자면, 정부에서는 수업 등록 후 구직 활동을 계속하면서 동시에 여러 방면의 구직 활동을 하는 것을 인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면접을 본 날짜가 수업 등록 후이다면, 자연스럽게 두 활동이 겹치는 상황임을 보여줄 수 있어 실업급여와 관련된 문제로 논란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다음과 같이 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 면접 일정에 맞춰 수업 일정을 조율하거나, 수업 시간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학원과 상담하세요. 일부 국비 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되기도 하니, 병행이 가능하면 그렇게 해보세요.
• 면접 참석 후 관련 증빙(면접 참석 통보 문자, 이메일 등)을 잘 보관하세요.
• 본인의 구직 활동과 국비 수업 등록, 참석 내역을 명확히 정리하여 필요 시 증빙할 수 있도록 하세요.
최선의 방법은 담당 고용센터에 직접 문의하거나, 관할 고용센터의 상담사와 상담하여 현재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고 조언을 받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실업급여 끝난 후에도 구직활동이나 국비 수업 참여가 문제되지 않도록 확실히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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