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안락사 정말 왜 하는 걸까요? 이유는 알지만 차라리 시골에 풀어주는게 훨씬
강아지 안락사 정말 왜 하는 걸까요? 이유는 알지만 차라리 시골에 풀어주는게 훨씬
정말 왜 하는 걸까요? 이유는 알지만 차라리 시골에 풀어주는게 훨씬 좋지 않을까요? 강아지 잘 아시는 분만 답변해주세요. 정말 궁금하고 화 나서요
야외에 방치되어 살아가는 강아지들이 얼마나 힘들게 사는지 모르시는듯 합니다.
회충 및 진드기, 심장사상충, 개선충 등으로 굉장히 괴롭습니다. 심장사상충은 목숨이 위험하구요.
파보 및 코로나 장염 등 치사율이 높은 전염병에 걸릴 수 있으며 일주일동안 괴로워하다가 사망할 수 있습니다.
일부 털이 긴 장모 강아지의 경우 관리가 안되면 엉킨 털이 단단하게 굳어 피부를 덮습니다. 피부염과 함께 심하면 피부가 당겨져서 뜯어지기도 합니다.
다른 개 또는 야생동물에게 물리거나 차에 치이거나 독성물질을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이유로 강아지들을 구조하고 입양 홍보를 하는 것입니다. 안락사는 정말 최후의 최후의 방법입니다.
그리고 보호소 강아지 입양이 활발할수록 보호소에는 여유가 생기니 그만큼 안락사를 안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