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행길에 모임이 끝나고 집에가기위해 131번 버스를 탔는데 어두운밤이였고 파란버스인데 버스 주위로 안개같은게 자욱했고뭔가 으스스한 느낌이 들었음 버스 안에는 두세자리 빼고모두 남자들이였고 아이부터 할아버지까지 있었는데차림새가 지져분하고 얼굴에도 흙같은게 묻어있고다들 무표정이였음.처음타는 버스라 운전기사님께내가 가는 목적지에 가는 버스 맞냐고 물어봤는데아니라고 어디역에서 내려서 몇번 버스 타라는 말을 듣는데남자기사님이 친절하셨음.그러다버스 맨뒤에 앉아있던 어린 남자아이가 기사님쪽으로오는데 발이 없어서 속으로 너무 놀라고 여기있는 남자들이 다 귀신으로 보임 다들 나랑 눈은 안마주치고 허공만 응시했음그러다 모임에 있던 할머니가 의자에 앉아있다가 갑자기 쓰러짐나는 계속 서있어서 바로 달려가서 심폐소생술함다행히 호흡이 돌아오고 꿈에서 깨어났는데꿈해몽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