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알고지내던 오빠가 있는데 최근에 확 친해져서 같이 밥 먹고 했어요 근데 저한테 딱히 관심 같은 건 없어보였고 그냥 좋은 동생? 정도로 보는 거 같았어요.. 그런데 그날 이후로 계속 꾸준하게 연락이 와요 뭐하냐 오늘은 뭐했냐 그리고 계속 엉뚱한 소리 하고 별로 안 궁금해 보이는데 질문 계속하고 근데 막상 제가 이상형이 뭐냐 물으면 저랑 반대인 거 같고 딱히 연애 생각도 없어 보이고. 근데 맨날 심심하다고 연락오고 뭐 먹는지 뭐했는지 알려주거나 물어보고.. 근데 또 말투나 대화내용이 딱히 저한테 관심있어 보이지는 않아요. 그냥 편한동생 하나 있으면 좋겠어서 이런걸까요? 엠비티아이는 isfp래요 혹시나 해서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