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거의 1번씩은 같이 놀러 가는데 저는 너무 가기 싫어요 사춘기가 시작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집에 혼자서 있고 싶어요.엄마한테 안 간다고 하면 넌 우리 가족의 구성원이니 꼭 가야 한다고 하면서 앞으로 엄마한테 뭘 바라지 말라고 화내세요.그리고 가족여행 갈 때마다 여러 면으로 스트레스예요 사진 찍는 것도 싫고 그냥 집에서 편하게 쉬고 싶다는 생각만 나요 제가 잘못된 걸까요..?? 참고로 중학생이긴 해요그리고 여행 갈 때마다 자꾸 웃으라고 해요ㅜㅜ솔직히 억지로 웃는다고 진짜 웃는 것처럼 표정이 만들어지지도 않잖아요 때가 되면 웃길 때 웃고 하는데 엄마는 제가 항상 억지로라도 웃는 표정으로 있기를 바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