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해외에 거주하며 한국학교에 다니는 고1여자입니다. 해외에 한국 학교다보니 초중고 통합되어있어요 1학년부터 12학년까지 있습니다. 7학년(중1)때까지는 무리 6명정도 끼어다니면서 놀았어요 8학년 (중2)가 되니 제 잘못된 행동으로 손절을 당하며 전 다른 친구를 사귀고 지냈어요 몇몇 친구들이랑 친해지고 잘 다니고 있었는데 올해 친한 친구들과 다 다른반이 되었고 손절당했던 무리 중 한명이랑 같은반이 되었습니다. 그 친구는 반에서 친한친구들이 많아서 반에 있는 애들이랑 다녀요 저는 반에서 6명정도 무리 지어 다니는 친구들이랑 친해졌는데 솔직하게 말하면 재미없어요 좀 중학생에서 멈춘 친구들 같은데 얘기할 때마다 저는 억지 웃음 짓고 그래요.. 근데 저를 잘 챙겨주기는하는데 어떨땐 제가 일부러 끼어들어요..그 친구들 없으면 전 반에 친한 친구가 없어요 다른반 친규들은 자기끼리 논다도하고 두명이랑 다니는 친구는 저랑 친한데 계속 자기들끼리만 아는 얘기하고..아무래도 초중고가 붙어있으니 애들이랑 쭉 올라가서 그런거같기도해서 스트레스도 받고 공부하기도 싫고 시험기간인데도 공부 해야지하면 계속 핸드폰하고 미칠거같아요 결석도 질병이라도하고 2번하고 병결지각도 2번해서 반 애들이 다 욕할거같아요 무섭고 그냥 애들 자체가 뒤에서 제 욕 하고 앞에선 친한척할거같아요 사람 만나기도 싫은데 한국으로 확 돌아가고싶어요 에이블리 쇼핑몰을 하고싶고 한국으로 가면 사업을 해보려고하는데 실패할 가능성도 있고 미칠거같아요 공부도 못하고..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