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 시댁문제.. 만으로 32세 여자구요 미국 ETF투자를 꽤 오래해서 월 배당금 550정도
결혼 .. 시댁문제.. 만으로 32세 여자구요 미국 ETF투자를 꽤 오래해서 월 배당금 550정도
만으로 32세 여자구요 미국 ETF투자를 꽤 오래해서 월 배당금 550정도 받습니다. 직장은 다니다가 월 배당금 300넘은뒤로 그만뒀어요 원금은 당연히 안쓰고 배당금으로만 생활합니다. 서울은 아니지만 경기도에 집도 있고 부모님 노후도 준비되어 계십니다. 결혼을 전제로 동거중인 연상의 남자친구가 있는데 자꾸 예비시어머님과 남자친구가 배당금은 본인들이 투자? 관리? 해주겠다면서 저보고 직장생활 하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집안일도 제가 다 하고 늦기전에 얼른 결혼하고 애 낳으라고 하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남자친구랑 오래 만나기도했고 이미 상견례도 하고 거의 사실혼관계나 다름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네요… 제가 예민한건지 다들 이러고 사는건지 .. 저는 결혼하고서도 각자돈은 각자 관리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유는 남자친구가 돈을 안모으고 월급 받으면 다 써서요;; 남자친구 월급은 그냥 용돈으로 쓰라고 하고 배당금을 생활비로 쓸 계획입니다. 근데 자꾸 시댁에서 결혼하면 경제권은 원래 남편주는거라며… 헤어지기도 정말 애매해서 이 상황을 어찌 해결해야할지 너무 고민이네요
상대방과 솔직하게 대화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함께 이야기하며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해결책을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