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세포폐암 4기, 드립니다. 저희 아버지가 2주전 소세포폐암4기 진단을 받으시고, 여러가지 검사를 한 결과
저희 아버지가 2주전 소세포폐암4기 진단을 받으시고, 여러가지 검사를 한 결과 뇌를 제외하고, 거의 다 전이가 되었다고 하네요.. 어떻게 갑자기 이렇게 전이가 빠르게 된건지..의사선생님도 6개월에서 1년을 말씀하시는데,,1차 항암도 하기전에 이런결과를 들어서 너무도 충격입니다.일단은 증상만 완화하는 방안으로 치료를 해보자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옆에서 간호하시는 어머니도 너무 걱정이 됩니다.아버지를 편하게 모시려면 요양병원을 알아봐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 할지 머리속이 너무 하얗습니다.ㅜㅜ
호스피스도 알아보시고, 일단 포기 하지 마세요.
고통스럽게 치료를 지속시키는 것 또한 아닙니다.
가족 중 누구도 그걸 준비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결과를 들었을 땐 이미 4기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진행돼 있었던 걸 나중에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1차 항암 전인데도 증상 조절 치료 위주로 가자는 말이 나왔다면
불편함을 덜어주고, 통증을 줄이는 데 집중하겠다는 방향일 겁니다.
호스피스 전문 병동이 있는 병원을 먼저 알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호스피스 병동은 단순히 누워 있는 공간이 아니라
의료진이 통증 조절, 호흡 보조, 심리적 돌봄까지 함께해주는
병원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진 곳이 꼭 필요합니다.
면역이 더 이상 치료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NK세포는 암세포를 직접 찾아서 죽이는 면역세포인데
이 세포의 활성도가 거의 꺼져 있는 상태라고 하더라고요.
지금처럼 가족 모두가 멘탈이 무너지는 상황일수록
어떻게 섭취해야 하는지에 대한 글 남겨드릴게요.
https://blog.naver.com/happynow_85/223338551998

(내돈내산)암환자가 PGA-K/PGAK 먹는 이유와 섭취방법(직접 확인함)
지난번 문의가 많아서 포스팅으로 대신했는데요 그래도 부족했는지 계속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특히 ...
지금은 누가 어떤 말을 해도 와닿지 않을 수 있는 때라서
가능한 가장 현실적인 방향으로 정리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