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올해 중2되는 여자 입니다. 오늘 친구만나서 점심으로 마라탕먹다흰 원피스에 국물 살짝 흘려서 물티슈로 빨리 닦고 화장실에서 물로 행구긴했는데 안지워지네요. 이 원피스 큰언니 아끼는 옷인데 어떡하죠. 큰언니 몰래 입고 나왔고 다음주에 큰언니가 형부될 분이랑 같이 집에 온다는데 저 어떡하죠? 큰언니 알면 저 진짜 죽습니다. 어떻게 얼룩을 빼야 할까요? 큰언니가 다음주에 온다니까 긴장되서 미치겠겠네요제가 세상에서 우리 큰언니를 젤 무서워하거든요. 큰 언니 성질이 더러운데다가 한번 화나면 언제 풀릴 지 몰라서 그래서 더 무섭습니다. 큰언니는 26세 직장인이고 저랑 나이차이가 좀 많이 나는 편 입니다. 엄마한테 도와달라고 애원했는데 저보고 알아서하라면서 안도와 주시고 진짜 미치겠네요. 마라탕얼룩 어떻게 하면 제거 될까요? 작은언니도 서울에서 대학다니고 학원다니고 있어서 다음달에 오고 집에는 엄마 아빠와 저밖에 없는데 저 혼자 어떻게든 해결 해야 하는데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