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배우고 실생활에서도 쓰고 영어로 소통을 시작한건 3년정도 됬습니다 한국에서 나고 자란 오리지널 토종 한국인인데 일부러 주접싸는게 아니라 한국어로 말할때도 몇몇 한국사람들은 제가 영어리듬이랑, 외국인이 한국어 발음 하는거 같다고 할때도 있고, 저도 모르게 영어처럼 특유의 그 흘리는 대화법? 이라 해야하나요 좀 말을 빠르게 띄어서 말하지 않고 말할때도 있고진짜로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라 무의식에서 나옵니다이거 걍 주접인가요 아님 언어를 2개이상 썼을때의 약간의 부작용인가요? 참고로 회화 실력은 꽤 유창한 편입니다 (정치,투자,일상대화 등등 대화가능, 1년간 국제연애로 영어를 매일 썼었음)누구나 겪는 현상인가요 아님 뭘까요?가끔은 주접싸는사람 처럼 보일까 걱정되서 한국어로 말할때는 순수 한국어만 씁니다